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 서울 아파트, 1만3천여가구 집들이

  • 5년 평균 대비 30.6% 증가

2019년 11월~2020년 1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인포그래픽.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서울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1만2946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5년 평균 대비 30.6%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6671가구로, 5년 평균(9만8000가구) 대비 22%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11월에 △의왕포일 1774가구 △평택고덕 1022가구 등 1만346가구, 12월에 △강동고덕 3411가구 △시흥은계 2018가구 등 1만3308가구, 내년 1월에 △안산단원 2017가구 △광명역세권 1500가구 등 1만1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11월 △부산화전 1515가구 △경남양산 1337가구 등 1만2285가구, 12월 △창원중동 3233가구 △춘천퇴계 2835가구 등 1만8102가구, 내년 1월 △포항북구 2821가구 △부산기장 2460가구 등 1만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8754가구 △60~85㎡ 5만665가구 △85㎡ 초과 725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90.5%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6075가구 △공공 1만596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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