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토크 행사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아주 보통의 연애>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백영옥 작가와 재학생 100여명이 함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추억 속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웃음, 실수, 사랑과 앞으로 펼쳐질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세민 도서관장(영상방송과 교수)은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백영옥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우리 대학생들의 고민들을 지혜롭게 풀고, 따뜻한 희망과 비전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 도서관은 2019학년도부터 사서추천도서, 북페스티벌, 독서 플래시몹 등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며 재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 장려 및 교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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