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 복합단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23일 열린 '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복합단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552가구, 오피스텔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아파트는 전용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66㎡A 45실 △83㎡B 180실 등이다.

일산 서구는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5%에 달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많다. 특히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 중심축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도 개발 예정으로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 일산역에서 급행 기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대, 홍대입구역까지 23분대, 용산역까지 32분대가 소요된다.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3년 예정)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 가능하다.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추진 중이다.

생활권 측면에서는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깝고,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을 비롯해 킨텍스, 국립암센터,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증산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설계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로 주거 쾌적성이 높고,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로 설계, 상품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도 차별화했다. 거실은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이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