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저스티스 리그, 부산서 '대입 불공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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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10-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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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공정리그)는 23일 부산 부경대에서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연다.

'저스티스 리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으로 불거진 현행 입시제도의 불공정 사례를 성토하고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당 대표 특별기구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교원회관 행사 이후 두 번째로, 황교안 대표와 '저스티스 리그' 공동의장을 맡은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박선영 전 의원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단체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현행 대입 제도의 불공정 사례에 대한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9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스티스리그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걸개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마친 뒤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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