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도깨비책방’은 출판 산업 활성화와 국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도서 사업이다.
도서는 소설‧비소설, 인문과학, 사회과학 등 총 8개 분야의 100종을 선정한다.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문화시설 30곳에서 공연‧전시‧영화를 본 뒤 관람권을 가져오면 무료로 도깨비책방 도서를 배부한다.
이번에 선정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고소했대’는 도깨비 민담을 새로운 차원의 판타지로 재구성한 아동 도서다.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장편동화부문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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