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크콘서트.[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19 파크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휘는 임명운, 반주 서원, 성악코치 신성혜씨가 맡는다.
합창단은 지난해 제작된 첫 음반인 '꿈꾸는 사람' 수록곡 중 일부를 연주한다.
또 게스트로는 대한민국 정부기념식에 출연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테너 류하나씨가 출연한다.
류씨는 ‘미국 NBC 방송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 출신으로 화려한 고음을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다.
이번 공연에서 올드팝과 뮤지컬 OST 등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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