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수입박람회 무역투자종합전에 64개국 참가

[사진=중국국제수입박람회 홈페이지]


다음달 5~10일에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코너 중 각 참가국의 경제・무역발전의 성과를 전시하는 '국가무역투자종합전'에 참가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올해는 64개국, 국제기구 3기관이 참여한다. 수입박람회 사무국인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이 21일 이같이 밝혔다.

국가무역투자종합전에 참여하는 국가를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홍콩, 마카오, 타이완 포함),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네팔 등 15개국이 부스를 설치한다. 서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요르단,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유럽에서는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15개국,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자메이카,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 15개국이 참여한다.

아울러 국제무역센터(ITC), 세계무역기관(WTO), 유엔공업개발기관(UNIDO) 등 3기관도 부스를 설치한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신문에 의하면, 국가무역투자종합전 전시장 면적은 3만㎡. 중국은 건국 70주년을 기념해 중국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 성과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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