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IBM은 △클라우드 암호화 기술인 ‘Keep Your Own Key’ △보안 설정 오류를 탐지하는 IBM 시큐리티 어드바이저 등 신 기술을 공개하고, 클라우드 가상서버의 대역폭을 최대 80Gbps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캐나다 토론토, 일본 오사카 등에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복수의 데이터센터(멀티존)도 추가했다.
지난 주 IBM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레드햇 인수와 함께 이번 발표는 프라이빗 및 온프레미스용 기존 IBM 클라우드 제품군을 보완하는 것으로, 기업 고객이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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