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45개동에 설치돼 있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 소재 ‘유니스의 정원과 이풀 실내정원’에서 실시되며, 자연을 벗삼아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
스트레스와 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긍정적 마인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체험프로그램, 실내·야외 정원 산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뿐만 아니라 서비스 발굴과 지원에 대한 심적 부담을 안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사례관리실무자의 소통과 격려,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힐링 워크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