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연세대와 맞손…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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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0-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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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학기 '연세 미래 경영자 MBA' 신설

이호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장(왼쪽부터)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중견기업연구원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BA 개설은 중견련의 요청을 연세대학교가 적극 호응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내년 1학기에 신설되는 ‘연세 미래 경영자(Future Executive) MBA’는 2003년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개정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해 구성된 ‘중견기업 특화’ 과정이다.

중견기업 창업주 특강, 법률, 재무, 회계 등 전문가 참여 액션러닝, 해외 명문장수기업 탐방 등 세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문성 높은 경영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은 교수 역량, 중견기업연구원의 가업승계 및 지속성장 노하우를 종합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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