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스테이트 창경궁]
11월 서울 종로에서 9억 이하 아파트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아파트다. 종로에서 같은 면적 아파트가 16억 이상 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경쟁력있는 분양가다.
◆서울 도심에 1군 브랜드..역세권에 공연문화 인프라 좋아
이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창경궁이다. 1군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가격은 물론 브랜드 입지 등에서 현재 회자가 많이 되고 있다.
입지에서는 서울에서도 가장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구에서 공급된다. 이 아파트가 나오는 정확한 주소는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이다.
서울 최중심 입지 인 것이 확인된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과 가깝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공연 등 문화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립 중앙의료원 여기에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매우 우수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주변에 많이 분포해 있다.
실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는 물론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의 명문 중‧고등학교가 위치했다. 이밖에도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서울대 연건캠퍼스,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고려대 등 명문 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궁세권 효과도 톡톡히 기대
단지명에 창경궁이 붙은 이유는 단지와 궁(宮)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창경궁, 창덕궁 등이 가까이 있다.
특히 궁세권 아파트는 궁이 가지는 특별함 때문에 아파트값에서도 차별화 된다. 실제 단지 이름에 ‘~궁(宮)’이 들어가면 고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연상되면서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3년 분양 당시 덕수궁 L단지 전용 82㎡ 분양가는 5억7600만 원 선 이었다. 그런데 올해 10월 같은 면적 실제 거래가격이 13억 3,000만원을 찍었다. 분양가 대비 아파트값이 2.2배 오른 것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역시 궁세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 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견본주택은 11월 1일 오픈 예정이며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된다. 아파트 공급은 오는 11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해당지역) 1순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81세대 규모다. 일반분 공급면적은 선호도 높은 63~84㎡ 총 8개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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