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2019년 空안치단(2차) 사용자 신청 접수중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김영분 이사장)은 2018년 하반기 인천가족공원 내 봉안시설의 유골반환, 부부합골, 타지역 이동 등으로 발생된 空안치단의 재사용을 통해 사용기회 확대 및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공안치단(2차) 사용자 신청’을 받는다.

공안치단 대상은 인천가족공원 내 추모의집, 금마총, 만월당 평온당에서 발생된 空안치단 총 299기(2018.7.1~12.31 발생분)로 11월 8일(금) 오전0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신청자에 한해 안치할 수 있다.

평온당[사진=인천시설공단]


사용자 선정 기준은 인천시에서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다 사망한 자의 화장한 유골, 사망당시 관내주민이었던 자 중 관내·외 지역에서 이장하는 유골로서 그 연고자(부모, 배우자, 자녀)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경우, 관외거주 사망자의 화장한 유골로서 그 연고자(부모, 배우자, 자녀)가 인천시에 10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경우, 인천시 도시계획사업(택지개발 등)구역 내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일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안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先 접수 방지를 위해 접수시 서류와 유골을 함께 확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인천시설공단(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인천광역시 공고 2019~1737호)를 확인하면되고, 관련 문의는 인천가족공원 통합사무실(032~510~1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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