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오는 30일 오픈뱅킹 시범사업을 앞두고 주요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인프라를 마련했으니 핀테크 기업들이 오픈뱅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24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인근에서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핀테크기업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오픈뱅킹 구축 추진 현황과 시범실시·본격실시 일정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기업도 금융결제 인프라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핀테크 기업 대표들은 금결원이 오픈뱅킹 운영기관으로서 짧은 시간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반 환경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업무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줄 것과 은행권의 계좌뿐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가능하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원장은 24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인근에서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핀테크기업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오픈뱅킹 구축 추진 현황과 시범실시·본격실시 일정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기업도 금융결제 인프라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핀테크 기업 대표들은 금결원이 오픈뱅킹 운영기관으로서 짧은 시간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반 환경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오는 10월말 시범실시, 12월말 본격실시 계획인 오픈뱅킹과 관련하여 24일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주요 핀테크기업 대표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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