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금제는 하나의 모바일 기기로만 접속할 수 있고 화질은 낮다. TV나 노트북으로 시청할 수 없다. 기존에 가장 낮은 요금제였던 ‘베이직’보다 한 단계 더 낮은 요금제다.
어제이 아로라 넷플릭스 제품 혁신 담당 이사는 “말레이시아 가입자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동남아시아 최초의 모바일 요금제를 통해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넷플릭스의 모든 프로그램과 영화를 스트리밍,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에서 이 모바일 요금제를 시범적으로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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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고[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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