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ESA는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주도하에 개발된 온라인 핵심역량 진단 시스템이다.
본 진단을 통해 대학생의 핵심역량을 측정함으로써, 사회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유도하고, 개별 대학생의 직업기초능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진로지도지침을 제공하고, 대학생의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자기계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특정한 상황이나 직무에서 준거에 따른 효과적이고 우수한 수행의 원인이 되는 개인의 내적인 특성으로 동기, 자질, 자기개념, 가치관, 태도, 스킬, 지식 등으로 이뤄진다.
핵심역량의 구체적인 진단 파트는 자기관리역량, 자원·정보기술·활용역량, 의사소통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종합적 사고력 등으로 나뉘며 핸드폰 및 컴퓨터 2가지 진단이 가능하고, 진단 시간은 80분정도다.
한편 남선혜 대학일자리센터팀장은 "성결대 학생들이 상세하고 정확한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특화영역을 체크해 역량기반 진로지도 지침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