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국 상해시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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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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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상해시(장안구) 공무원 6명이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차 시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상해시 정안구 위생건강위원회 위원 6명으로 노인복지, 인구정책,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

방문단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개설현황 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선 한국의 노인요양제도와 주요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청사 7층에‘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서는 방범·교통·재난으로부터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있는 첨단시스템도 살펴보며, 놀라움을 금치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중업박물관을 견학하는 과정에서는 최 시장을 만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한편 중국 방문단 일행은 견학을 마친 뒤 '한국의 발전된 복지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따뜻이 환대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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