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방문단은 상해시 정안구 위생건강위원회 위원 6명으로 노인복지, 인구정책,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
방문단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개설현황 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선 한국의 노인요양제도와 주요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청사 7층에‘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서는 방범·교통·재난으로부터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있는 첨단시스템도 살펴보며, 놀라움을 금치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중국 방문단 일행은 견학을 마친 뒤 '한국의 발전된 복지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따뜻이 환대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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