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문화축제는 ‘우리는 다 다르지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2회 다문화 중점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중원초등학교 전 학년이 참여한 이번 우다다 문화축제는 네팔 전통제기 만들기, 미얀마 긍정의 상징 ‘달걀장식’ 만들기, 태국 코끼리 만들기, 몽골 ‘전통 게르’ 만들기 등 총 9개국의 다양한 세계전통 문화, 놀이, 음식, 의상들을 접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지역 기관, 학교,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문화 존중’ 이라는 공동주제의 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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