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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한 디지털기록관은 기존 디지털자료실에 기록관 기능을 더해 급속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파주의 기록을 수집· 관리·활용하기 위한 공간이다.
디지털기록관에서는 파주의 향토·행정자료와 파주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데 향후 수집되는 자료들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시·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기록관에는 아카이빙 스튜디오(영상, 음향 촬영 편집), 필름 스캐너, 포토 프린터, 고화질 대형 스캐너 등 개인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아카이빙 스튜디오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공간에서 시민들의 오늘이 멋지게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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