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테크 포럼 2019에는 삼성전자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기술(IT) 개발자·디자이너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곳에 와 보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들을 세대와 상관없이 쉽게 수용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사용자경험(UX)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맞춰 가는데 업계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테크 포럼은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디자인 혁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신 IT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홍유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최근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의 삼성전자 UX의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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