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이 다시 한번 가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 '만찢남'은 '초록마녀'를 도전자로 만나 113대 가왕전을 펼쳤다.
이날 '만찢남'은 엑소의 'LOVE ME RIGHT'을 선곡해 랩과 춤을 선보였다. '초록마녀'는 '천년의 사랑'을 골라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승자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만찢남'이었다. '만찢남'은 "즐기면서 했던 무대여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도전자 '초록마녀'의 정체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였다.
웬디는 웬디는 "레드벨벳 6년차 웬디로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레드벨벳으로 10년, 20년 더 오랫동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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