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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IT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업계는 향후 5년간 100만명을 대상으로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비지니스 월드가 24일 이같이 전했다.
프로그램은 IT, BPO 업계 취업자가 대상이다. 정식발표와 동시에 실시된다.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IT, BPO산업으로부터 강사를 대학에 파견하거나 강사를 기업에 초빙하는 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리핀 정보기술수탁협회(IBPAP)의 레이 운탈 회장은 "연간 10만명 이상의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심의중인 포괄적 세제개혁(CTRP) 제2탄에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약 50억 페소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관련 동향을 주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IBPAP에 의하면, 기능향상 프로그램에는 400억 페소(약 850억 엔)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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