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3회 청소년음악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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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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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지난 26일 ‘제23회 청소년음악제’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 마쳤다.

의왕시 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에 총 12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피아노 부문(백운초2 김주하, 고천초4 조안, 백운초5 정리나, 안양예고3 김동준), 관현악 부문(오전초5 나예담)에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2 김규빈 등 4명), 성악 부문(왕곡초3 손승연), 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1 조가온 등 5명), 금상 피아노 부문(왕곡초3 박민건 등 5명), 은상 피아노 부문(부곡초4 이재민 등 5명), 동상 피아노 부문(덕성초1 박서현 등 5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칠 청소년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가 미래의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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