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1사1촌 자매결연 맺고 상생활동 펼쳐

김천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가 15일 경기 화성시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제공]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CKBS)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CKBS는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이 직접 일손을 돕는 '1사 1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마도면 금당2리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1사1촌 활동은 박영준 CKBS 안산공장 기술연구소장과 사원 27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마늘 파종과 들깨 탈곡 등을 도왔다.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농민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김천주 CKBS 대표이사를 비롯, 안산사업소 협력사 대표 9명과 임직원이 모여 마늘 파종과 고추 수확, 고구마 선별 등 농가 일손을 돕는 활동도 펼쳤다. 김 대표는 봉사활동과 함께 자매 결연 농가에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에 대해 자사가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