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의료취약지역인 서도면 군민들에게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로 비에스종합병원 의료봉사단 병원장을 단장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직원 11명이 참가해, 30여명의 주문도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춰 진료, 건강상담, 혈압, 주사치료(영양제,통증), 물리치료(허리/목/관절 통증치료)를 했다.
비에스종합병원 관계자는 “주문도 의료봉사로 도서지역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강화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에스종합병원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증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영 병원장은 “의료재단의 사회공헌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료봉사“라며 ”주문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강화군내 의료봉사인 2020계획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봉사에 지원해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지역주민에 맞는 진료과 개설과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격리실, MRI장비 등 전문의료시스템을 갖춘 강화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