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최대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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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10-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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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0개사 1200여개 부스 규모...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참여

B2B 포스터[사진=경과원 제공]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월 31일~11월3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850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G-FAIR 2019’를 개최한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먼저,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레카관에 별도의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했다.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10월 31일~11월 1일 투자자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전일에 걸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투자자, 플랫폼사, 국내외 미디어 및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G-FAIR 2019’는 지난 18일 참가기업 제품 중 5가지 전시분야(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려 시상하는 ‘G-FAIR AWARD’ 수상 기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B2C포스터[사진=경과원 제공]


약 200여개의 기업이 ‘G-FAIR AWARD’에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에는 △오레스트㈜(리빙) △인팩글로벌㈜(레저) △㈜디와이코스메틱(뷰티) △㈜블랙큐브(다이닝) △㈜에이나인(유레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에는 △㈜루브립(리빙) △문보트(레저) △㈜엠마헬스케어(뷰티) △㈜진영셰프(다이닝) △㈜매드퓨처(유레카) 등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는 개막 첫날인 31일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통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제품은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게 소개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과 ‘G-FAIR AWARD’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는 매년 8만 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AIR 2019’는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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