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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풀체인지 vs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뭘 사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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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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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K5 전면부 비교.[사진=현대기아차]


현대자동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와 기아자동차 K5 풀체인지가 연말에 동시에 출격한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 동시에 새로운 외형으로 등장을 준비 중이라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기아차는 29일 중형 세단 K5의 3세대 풀체인지 모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포티한 전면의 헤드램프 디자인은 벌써부터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패밀리 세단보다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겨있다.

신형 K5는 호랑이 코가 연상되던 과거 디자인을 전체적인 호랑이 얼굴 느낌의 디자인으로 진화시켰다.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5 풀체인지 모델은 12월 출시될 전망이다.
 

그랜저, K5 후면부 렌더링 비교.[사진=현대기아차]



그랜저는 K5보다 한 발 빨리 11월에 출시된다. 그랜저는 지난 2016년 6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3년 만에 부분변경됐다.

그랜저의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그릴의 경계선이 사라졌다. 마름모 모양의 그릴은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을 채용했다. 헤드 램프를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구현된다.

차체도 커졌다. 전장이 4990mm로 전 모델 대비 60mm 늘어났다. 40mm 증대된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도 확보했다.

실내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다음달 중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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