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의호 제공]
민 의원은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과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런 사업들이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일관적·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 동안 지역 청년들이 안고 있는 생각과 문제점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전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환경과 홍보 미비의 문제를 가진 현재 상주시의 실정을 드러냈다.
또한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운용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며, 청년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청년들이 정착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시급한 시점에서 청년업무를 총괄하는 전담부서의 신설을 적극 주장했다.
이어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신설로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수립해 청년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상주시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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