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한국 포털사이트, 댓글 등 서비스 개편

[카카오는 SNS 카카오톡의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다. (사진=NNA)]


네이버와 카카오 등 한국의 포털 사이트 업체들이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댓글 및 검색어 순위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최근 악플에 시달리던 연예인이 자살하는 사건을 계기로 댓글 실명제 도입에 관한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 검색어 순위는 여론조작 및 기업 마케팅, 선거 등에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홍보관계자는 NNA에 대해, "이달말까지 포털사이트 다음 및 SNS 카카오톡의 연예뉴스 댓글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미 카카오톡에서는 검색어 순위 서비스는 중단하고 있다.

네이버는 개편을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으며, 악플을 탐지하는 인공지능(AI) 적용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