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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계 보험사 에티카 라이프 앤 제네럴 어슈어런스 필리핀이 젊은 중산층을 겨냥해 필리핀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트리뷴이 28일 이같이 전했다.
에티카는 말레이시아의 상업은행 마라얀 은행 산하의 보험회사이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중산층이 늘고 있으며, 향후 수익확대에 중산층의 기여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이 회사는 필리핀 중산층 연봉 평균이 2030년까지 1만 1200 달러(약 121만 8000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인구의 약 61.1%가 15~64세인 점과 인구의 중앙치가 24.7세인 점이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밀레니엄 세대는 윗 세대보다 금융에 대한 관심도 높아 보험 보급이 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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