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수습 딱지를 뗀 햇병아리 홍승완 기자(29). ‘클래씨TV’의 열혈 구독자일 만큼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올해 9년 차 베테랑 기자 남궁진웅(39). 주위 후배들로부터 ‘패알못(패션을 1도 모름)’으로 불릴 만큼 도통 옷에는 관심이 없다. 오늘도 그냥 손에 잡히는 것을 대충 걸치고 출근했다는 그. 과연 그의 스타일도 바뀔 수 있을까?
이들을 진단하기 위해 특별히 오늘의 초대 손님 한 분을 모셨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첫인상의 그는 바로 유튜버 ‘클래씨’.
클래씨는 현재 ‘남자의 그루밍, 스타일, 매너 팁’ 등을 통해 클래씨한 신사가 되는 방법을 공유하는 ‘클래씨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의 구독자 수는 무려 2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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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은정PD]
‘맨즈라이프스타일’의 대표주자 클래씨에게 29&39 두 기자의 패션 점검을 부탁했다. ‘헤어스타일’부터 ‘양말’까지 클래씨가 내놓은 예리하면서도 놀라운 진단. 과연 두 기자는 어떻게 변신했을까?
‘옷 잘 입고 싶은 당신’에게 이 영상을 추천한다.
기획 주은정PD 출연 클래씨, 남궁진웅 기자, 홍승완 기자, 촬영·편집 주은정PD, 송다정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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