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당내 의견 수렴을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민주당은 지난 25일에도 의총을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당이 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이날 한 차례 더 의총을 열기로 했다.
러시아 출장 일정으로 지난 의총에 불참했던 이해찬 대표도 이날 의총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조 전 장관 사태 이후 당내에서 불거진 ‘지도부 책임론’과 ‘쇄신론’ 등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올 지가 이번 의총의 최대 관심사다.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검찰 개혁안의 본회의 부의를 12월 3일로 미룬 만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난 25일에도 의총을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당이 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이날 한 차례 더 의총을 열기로 했다.
러시아 출장 일정으로 지난 의총에 불참했던 이해찬 대표도 이날 의총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조 전 장관 사태 이후 당내에서 불거진 ‘지도부 책임론’과 ‘쇄신론’ 등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올 지가 이번 의총의 최대 관심사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지난 23일 모스크바 러시아 상원 회의실에서 안드레이 투르차크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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