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 2019] 삼성전자, QLED 탑재한 노트북 공개...무선충전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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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10-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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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을 선보였다. 

두 제품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좀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시각물을 즐길 수 있다. 노트북에 QLED가 적용된 것은 세계 최초다. 

 

삼성 갤럭시 북 이온 [사진=삼성전자 제공]

'야외모드'는 최대 밝기 600니트(nit)를 지원한다.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과 프로세싱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Wi-Fi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아울러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두 제품은 13형과 15형 두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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