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가성비갑 ‘팬텀 리저브’로 新위스키 문화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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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0-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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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을 중시 다양성 추구 MZ세대 위한 합리적인 가격

  • 스타일리쉬한 병 디자인, 35도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

골든블루 신규 위스키 '팬텀 리저브'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 콘셉트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Phantom The Original Reserve) (이하 팬텀 리저브)’를 출시했다.

30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더욱 부드러운 술을 찾는 저도주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격식을 떠나 부담없이 음주문화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음주문화 변화에 발맞추고 새롭게 대한민국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부드럽고 개성이 넘치는 젊은 위스키 ‘팬텀 리저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팬텀 리저브의 핵심 키워드는 컬러풀(COLORFUL)이다. 개성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에 열망하는 MZ세대의 다양한 욕구와 소비패턴을 고려해 위스키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향, 디자인, 마케팅 등에서 다양성을 추구한 것.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기본이고 아주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알코올향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블렌딩됐다. 또 병 디자인의 경우에도 실루엣의 블랙 보틀의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골드 라벨의 조화가 이채롭다.

팬텀 리저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유러피안 카라멜향이 첨가됐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개성 있는 맛과 향을 가볍게 즐기려는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해 블렌딩 된 35도 저도 위스키로,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음용시 풍요로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완전히 새롭게 바꼈다. ‘팬텀 리저브’ 병은 지금까지 위스키 제품에는 선보인 바 없었던 스모키 블랙(Smoky Black) 컬러에 직사각형 라인으로 만들어졌다. 위스키의 고급스러움과 함께 도시적이고 역동적인 느낌까지 전달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왼쪽)와 '팬텀 리저브' 모델로 발탁된 유현주 프로골퍼 [사진=골든블루]



팬텀 리저브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합리적 가격. 젊은 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1만7200원(450ml, VAT별도)에 선보인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리저브는 한국의 소비 문화 지형을 바꾸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탄생한 위스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맛과 가격면에서 혁신성을 담은 위스키”라며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에서 새롭게 수요를 창출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 출시를 계기로 미녀 골퍼인 유현주 프로(골든블루 골프단)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팬텀의 젊고 고급스러움과 유현주 프로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면을 조합한 영상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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