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은 한강물환경연구소, 경기도 수자원본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육군 제2176부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조차의 추락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됐으며, 8개 기관의 인력 100여명, 선박, 오일펜스, 드론 등이 동원돼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신 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상수원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수질오염으로 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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