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터마을‘도시재생 옥상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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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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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새터로 65-1에서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시 새터 마을 주민협의체의 건의로 마련됐으며 ‘광명형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됐다.

‘광명 도시재생 공간 확장을 통한 공유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위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유담장, 공유 커뮤니티, 공유 마을길, 공유 주차장, 공유 물품, 공유 자투리 공간, 공유 옥상 나눔을 통해 새터마을을 중심으로 현장 협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천병성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장은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에 대해 열정을 가진 주민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옥상 도시재생이 새터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전국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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