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열린어린이집’13개소 선정

  •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참여가 중심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참여가 중심이 되는 열린어린이집을 13곳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시는 신청·접수한 어린이집 13곳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5가지 세부선정 항목에 따라 평가했으며, 동두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한 모든 어린이집이 2019년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운영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게 되고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위탁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해오름, 동두천, 리라, 맑은샘, 내행, 보산, 광암, 비둘기, 상패, 이담, 안흥, 좋은열매, 동성어린이집이다.

최용덕 시장은 “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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