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7월 동두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개념과 사업홍보를 위해 실시한 기초과정 수료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주간 마을자원조사, 지역분석, 도시재생 핵심사업 도출 및 전략구상 등 도시재생 사업발굴을 위해 현장교육을 바탕으로 외부 특강을 포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관내 3개 구역의 도시재생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조별학습을 진행하며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전문가의 도움아래 다양한 사업방안을 구상했다.
특히, 수료식날 최종회차에서는 조별 발표에 지역의 문화, 경제, 주민복지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별 아이템이 도출되어 향후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물론 소규모주민공모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용덕 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보다 많은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주도의 자립기반을 형성하고 도시재생 문화가 자연스럽게 싹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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