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진출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유럽 지역에서도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퀄컴·구글과의 협업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올해의 경우 5G 부품 가격이 굉장히 높았고, 스마트폰의 수요도 적었기 때문에 손익 관점에서 5G의 큰 기여는 없었다"며 "칩셋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단가는 물론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중가부터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올해의 경우 5G 부품 가격이 굉장히 높았고, 스마트폰의 수요도 적었기 때문에 손익 관점에서 5G의 큰 기여는 없었다"며 "칩셋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단가는 물론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중가부터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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