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선 3만9900원에 탄다... 최대 할인 축제 ‘레드페스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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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0-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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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내달 8일까지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페스타는 시즌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1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의 특가 프로모션 중 가장 기간이 길고 할인 폭은 크며, 물량은 많다.

특히 올해 행사 기간에는 내년 하계 시즌까지 특가 운임을 열린다. 탑승기간이 이날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 약 1년으로 대폭 확대된 것이다.

할인 폭도 사상 최대다.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34개 국제노선 운임(편도 기준)이 3만9900부터다. 제주도를 비롯한 4개 국내노선의 운임은 1만800원부터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장 싼 운임 혜택을 축제처럼 누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노선도, 가격도, 기간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레드페스타 기간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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