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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루손 성장 회랑 기금은 클라크 자유항에서 열린 '제1회 중부 루손 박람회'의 상담회를 통해, 15건의 투자안건을 제시하며 민간기업의 사업참여를 호소했다. 제안된 사업의 총 투자액은 110억 6000만 페소(약 236억 엔)에 달한다. 마닐라 블레틴이 28일 이같이 전했다.
상담회에는 루손섬 중부 7개주 당국과 민간기업들이 참여했다. 제안된 안건은 아우로라 주의 대규모 회의 시설과 딩가란 상업 어업 사업, 바탄 주의 호텔 건설, 불라칸 주의 갯농어 양식장, 타를라크주의 청년 라이프 스타일 센터, 카카오・코코넛 농장 등.
무역산업부 관계자는 "지자체는 잠재적 투자기회를 검토해 투자위원회(BOI)에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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