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산경남본부, 11월 경마계획 발표…열흘간 85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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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0-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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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1월 경마시행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11월에는 5주에 걸쳐 10일 동안 85개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3개가 대상경주, 62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진행된다.

특히 11월에는 국제신문배(17일), 경남도민일보배(24일) 등 2개의 언론사배가 예정돼 있어, 더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11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한편 당초 지난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김해시장배'는 내부사정으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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