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쾌거

2018년도 목표배출량 대비 감축률 30% 달성해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사진=철도공단 제공]

철도공단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0일 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온실가스 목표배출량 대비 30%를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우수기관’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공단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감축실적 관리기반 마련 ,청사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고효율 LED 조명 교체,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외부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단의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