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바일 앱 1주년 이벤트…‘갤럭시 폴드’ ‘LG 그램’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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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10-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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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차 제공 ]

기아자동차는 통합 모바일 고객앱 ‘기아 빅(KIA VIK)’ 출시 1주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돌잡이’ 콘셉트를 차용했다. 총 1105명에게 삼성 ‘갤럭시 폴드’, LG '그램 15인치 노트북'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친근한’, ‘새로운’, ‘재미있는’, ‘빠른’, ‘유용한’ 등 돌잡이 물품 중 하나를 선택하면 곧바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5일 출시된 ‘기아 빅’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앱이다.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 단계, 차량 유지 및 관리, 처분을 위한 중고차 시세 조회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나의 아이디로 기아차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85만 회원을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빅’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고객의 개별화된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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