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엑스 원호 이어 이번엔 '셔누' 저격한 한서희·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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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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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엑스의 원호(왼쪽)와 셔누.[사진=몬스터엑스]


아이돌 그룹 몬스터엑스 원호에 이어 같은 그룹에 있는 셔누까지 논란에 휩싸였다. 셔누가 유부녀와 만났다는 내용이다. 이번에도 출처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그의 연인인 정다은이다.

한서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은이가 받은 다렉(다이렉트 메시지) 와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저도 와이프가 셔누 씨랑 바람 피웠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 받았습니다. 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몬스타엑스 소속사)까지 찾아갔습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에 대해 셔누 변호사 측에서 보낸 메시지다. 변호사는 “셔누 씨에게 확인한 바, A씨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면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왜 만났겠느냐며 앞으로도 만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9월 10일 새벽에 전화를 받은 후 통화를 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은 없다고 한다”면서 “두 사람의 법적 분쟁에 일체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다은과 한서희는 몬스타엑스 원호에 대해 3000만원의 빚을 갚으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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