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남철우 신임 사무국장 선임

  • "세계적인 방송교향악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교향악단 목표"

[남철우 신임 사무국장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이 4대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KBS교향악단은 31일 “이사회(이사장 김정수)가 지난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무국장에 KBS공영미디어연구소 남철우 박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사무국장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1년이다.

남철우 사무국장은 1996년 KBS에 입사해 홍보실·대외정책실·비서실·공영미디어연구소를 두루 거친 홍보마케팅 전문가이다.

남 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은 공영방송의 가치를 구현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하며, “영국 BBC교향악단과 일본 NHK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방송교향악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교향악단으로 키워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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