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1일 평가전 6일 호주전, 어디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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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1-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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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가 3일 첫 경기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1일과 2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웨이브(wavve)는 두 차례 평가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12' 전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웨이브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 야구팬들은 웨이브를 통해 전 프리미어12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2015년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다.

예선 C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저녁 7시, 2일 오후 5시 푸에르토리코와 연속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를 준비한다.

이어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경기를 갖는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풀HD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각 경기 직전 웨이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안내 팝업창과 배너를 통해 전용 플레이어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외국 팀간 경기 역시, 시작 직전부터 서비스 배너 또는 라이브(Live) 메뉴를 통해 중계채널을 볼 수 있다.

고척돔에서는 6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해시태그(#웨이브프리미어12 #다웨이브다)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7회 말, 당첨 게시물이 전광판에 공개된다. 7일은 가장 열정적인 웨이브 춤을 추는 참여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It’s wavve time’을, 8일은 키스타임 이벤트 ‘사랑의 웨이브’ 이벤트가 각 경기 7회 말 펼쳐진다.
 

[웨이브 '2019 프리미어12' 온라인 생중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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