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0월까지 총 8개월, 20회에 걸쳐 테마별 기획봉사활동으로 마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봉사단 ‘하랑’은 상반기에 평촌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평촌동 마을벽화를 완성했다.
정기적으로 안양시 청소년축제, 학교축제에도 참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알리며,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부스운영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에 전달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돼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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