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임세령 전무는 트렌치코트에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레몬색의 보테가 베네타 '맥시 인트레치아토 카세트백(일명 카세트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카세트백'의 판매가는 230만원대다.
임 전무는 이정재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될 때마다 수천만원대의 명품패션을 착용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 전무는 1977년생의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해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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