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승신이 출연해 새아버지의 은인을 찾아나서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신은 직업군인이었던 친아버지가 폭발물 사고로 돌아가신 뒤 다섯살 때 새아버지가 생겼다고 공개했다. 어린시절 기억이 없었던 이승신은 이후 중학교 때 새아버지와 성이 다른 것을 알게 되며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신은 간경화로 돌아가신 새아버지가 어린시절 주었던 따뜻한 사랑을 회상하며 그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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