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동부소방서의 소방체험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동부소방서가 오는 5~7일 사흘 동안 김해 구산동 소재 대운동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한 지진대피 △에어바운스 활용한 화재대피 △연기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체험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 등 코스별 교육이 진행된다.
박승제 서장은 “김해동부소방서에서는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이동안전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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